지역언론이 뉴미디어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사 재가공 등 확보된 정보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뉴미디어 관련 산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지역독자에 밀착해 들어갈 수 있는 기사와 프로그램의 개발, 전문화와 세분화를 통한 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언론학회 지역언론연구회(회장 변동현·전남대교
안티 비엔날레를 주관하고 있는 광주미술인 공동체회장 이준석씨를 망월 묘역 저시장에서 만나 보았다.안티 비엔날레를 기획하게 된 배경은"광주문제가 역사의 미궁으로 빠질 우려가 있다. 광주 정신의 역사성과는 관계없이 더욱이 지역경제를 도외시한 과시 위주의 파행적인 행사를 고발하기 위해서 기획했다. 우리의 건강한 문화를 담는 올바른 민족문화의 방향과 미술
개국 한달째를 맞고 있는 광주방송이 지역방송으로서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역민의 정서에 맞는 지역밀착형 방송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던 개국의지가 무색할 정도다. 우려했던 대로 서울방송의 지역방송국 역할밖에 하지 못하는 까닭에 기대가 컸던 시청자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자체 제작프로그램 비율을 22%로 하겠다고 시청자에게 약속한 광주방송은 자